하이라이트조회 15

⚾ [KBO] 2026.08.01 한화 4-7 KT 하이라이트

5
Lv.5
타도도사
2026-08-01 19:02

경기: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대회: 2026 신한 SOL KBO 리그
경기일: 2026년 8월 1일
최종 결과: 한화 4-7 KT

KT가 3회말에만 7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앞세워 한화를 7-4로 꺾었다. 한화가 먼저 점수를 냈지만 KT는 안현민의 동점 2루타를 시작으로 김상수, 오윤석, 한승택, 장준원의 적시타를 연달아 터뜨리며 한 이닝에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4회초 노시환과 허인서의 홈런으로 세 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KT 불펜이 6회부터 남은 네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한화는 5회 무사 1, 2루에서 나온 삼중살 이후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한화는 브루스 짐머맨, KT는 배제성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한화는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페라자의 투수 땅볼 때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문현빈의 타구는 2루수와 유격수, 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가 됐다. 배제성은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도 세 타자만 상대하며 첫 이닝을 끝냈다.

KT는 1회말 안현민이 한화 유격수 심우준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힐리어드가 체크스윙 판독 끝에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하지 못했다.

한화는 2회초 채은성이 우익선상 2루타를 때리며 먼저 득점권에 주자를 보냈다. 허인서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채은성은 홈까지 들어오지 못했다.

KT도 2회말 오윤석이 좌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한승택이 삼진으로 돌아서며 양 팀 모두 장타를 선취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경기의 첫 점수는 3회초 한화 공격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이도윤이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렸고, 심우준이 투수 앞 희생번트로 이도윤을 3루까지 보냈다.

이원석은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이도윤이 홈을 밟으면서 한화가 1-0으로 먼저 앞섰다.

KT는 3회말 곧바로 타선 전체가 한 바퀴 도는 공격을 펼쳤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를 보태 1, 3루가 됐다.

안현민은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최원준이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고 김현수는 3루까지 이동했다.

짐머맨이 힐리어드에게 볼넷을 허용하면서 1사 만루가 됐다. 김상수는 우전 적시타를 기록해 김현수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KT가 2-1로 역전했다.

허경민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오윤석이 주자 세 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장타를 터뜨렸다. 우익수 키를 넘어간 타구가 3타점 2루타가 되면서 점수는 5-1까지 벌어졌다.

오윤석은 앞선 2회에도 2루타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KT의 빅이닝을 완성하는 장타를 남겼다. 이날 3타점은 모두 이 한 번의 타구에서 나왔다.

KT의 공격은 계속됐다. 한승택이 초구를 좌익수 앞으로 보내 오윤석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장준원도 초구를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한승택까지 득점하면서 KT는 3회말에만 7점을 기록했다. 안타 7개와 볼넷 하나가 집중됐고, 1-0으로 뒤지던 경기는 단숨에 7-1로 바뀌었다.

안현민의 동점 2루타부터 오윤석의 주자 일소 2루타까지 이어진 공격은 KBO 실시간중계와 이닝별 경기 흐름을 볼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구간이다.

한화도 4회초 장타 두 방으로 반격했다. 배제성이 문현빈과 강백호를 처리하며 투아웃을 잡았지만 노시환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115m의 시즌 22호 홈런으로 한화가 2-7로 따라붙었다. 노시환은 배제성의 변화구를 걷어 올려 추격의 시작을 만들었다.

채은성이 우익선상 안타로 공격을 이어갔다. 허인서는 배제성의 가운데로 몰린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비거리 130m의 시즌 15호 투런 홈런이었다. 채은성과 허인서가 차례로 홈을 밟으면서 한화는 4-7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이도윤도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해 공격을 이어갔다. 그러나 심우준이 삼진으로 물러나 한화의 4회 공격은 세 점에서 마무리됐다.

KT는 4회말 안현민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추가점을 얻지 못했다. 짐머맨은 4회를 끝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짐머맨의 최종 기록은 4이닝 76구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7실점이었다. KBO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3회 연속 안타를 막지 못하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한화는 5회초 결정적인 추격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이원석이 중전 안타를 기록했고 페라자가 볼넷을 골라 무사 1, 2루가 됐다.

타석에 들어선 한지윤의 땅볼은 3루수 허경민 앞으로 향했다. 허경민이 3루를 밟아 이원석을 포스 아웃시킨 뒤 2루로 송구했고, 김상수가 다시 1루로 던졌다.

페라자와 타자 주자 한지윤까지 연달아 아웃되면서 5-4-3 삼중살이 완성됐다. 한화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최초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무사 1, 2루에서 시작된 공격이 단 한 번의 땅볼로 끝났다. 4회 홈런 두 방으로 세 점을 추격했던 한화로서는 경기 후반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장면이었다.

KT 선발 배제성은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5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배제성은 4회 홈런 두 개를 허용했지만 5회 삼중살로 마지막 이닝을 끝냈다. 타선의 7득점 지원을 받아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5회말 이상규를 투입했다. 허경민이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오윤석의 희생번트와 한승택의 땅볼로 3루까지 이동했지만 장준원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KT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손동현은 채은성과 허인서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 위기를 맞았다.

손동현은 이도윤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한화는 홈런을 기록한 허인서와 4안타를 때린 채은성이 출루했지만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7회에는 우규민이 마운드에 올랐다. 심우준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이원석과 페라자를 연속 범타로 잡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한화 불펜도 짐머맨이 내려간 이후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조동욱은 6회 안현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힐리어드를 삼진으로 잡아 한 이닝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장유호는 7회 허경민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뒤 오윤석에게 병살타를 유도했다. 강재민도 8회 사사구 두 개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KT는 8회 스기모토 코우키를 투입했다. 노시환이 볼넷, 채은성이 중전 안타를 기록해 다시 주자 두 명이 출루했다.

스기모토는 허인서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한화는 6회와 8회 두 차례 주자 두 명을 내보내고도 KT 불펜을 상대로 적시타를 만들지 못했다.

9회초에는 마무리 박영현이 등판했다. 정은원을 1루수 직선타, 최인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았다.

박정현의 땅볼을 KT 유격수 장준원이 놓치면서 한화의 마지막 공격이 이어졌다. 대타 이진영이 중전 안타를 기록해 2사 1, 2루가 됐다.

박영현은 한지윤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 수비 실책과 안타로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 없이 마지막 이닝을 책임졌다.

KT 불펜은 손동현, 우규민, 스기모토, 박영현이 각각 한 이닝을 맡아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한화가 경기 후반 안타 네 개와 볼넷 하나를 얻었지만 점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KT 타선에서는 오윤석이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2회 2루타에 이어 3회 주자 세 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안현민은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회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렸고 세 차례 출루하며 중심 타선의 연결을 맡았다.

김상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3회 만루에서 역전 적시타를 남겼고, 오윤석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한승택과 장준원도 3회 연속 적시타를 기록했다. KT는 팀 9안타 가운데 7개를 3회에 집중시키며 필요한 점수를 한꺼번에 만들었다.

한화에서는 채은성이 4타수 4안타 1득점으로 전 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2회 2루타에 이어 4회 허인서의 홈런을 앞두고 안타를 때렸고, 6회와 8회에도 출루했다.

허인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노시환은 시즌 22호 솔로 홈런과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이도윤은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 2루타를 때린 뒤 한화의 첫 점수를 올렸고 4회에도 내야안타를 남겼다.

한화는 KT보다 두 개 많은 11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안타가 여러 이닝으로 흩어졌고, 5회 삼중살과 경기 후반 득점권 침묵으로 네 점에 머물렀다.

양 팀의 선발투수 교체 시점과 5회 이후 불펜 대응은 프로야구 경기분석에서 마운드 운영 중심으로 이어서 살펴볼 수 있다.

KT는 이 승리로 5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화는 4회 홈런 두 방으로 세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5회 삼중살 이후 KT 불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네오티비가 꼽은 이날의 핵심 장면은 3회말 오윤석이 우익수 키를 넘긴 3타점 2루타다. 안현민의 동점타와 김상수의 역전타로 시작된 공격에서 주자 세 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한승택과 장준원의 연속 적시타까지 이어진 7득점 이닝이 KT의 7-4 승리와 선두 탈환을 완성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하이라이트

목록으로
로딩중...